1961: 상상력의 불씨가 타오르다
세 명의 아티스트, 세 명의 자유로운 영혼, 그리고 하나의 비전. 1960년대 초, 현대적 감성과 낙관주의가 넘치던 시대에 데스먼드
녹스-리트, 크리스티안 몽타드르-고트로, 이브 쿠슬랑은 자신들의 개성이 담긴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켰습니다. 전 세계에서 모은 오브제와
창의성이 어우러진 이곳은 감각과 대담함의 조화를 보여주며, 아름다움과 자연, 호기심으로 연결된 세 친구의 비전을
담았습니다.
그들의 아틀리에이자 호기심의 공간인 딥티크는 파리 5구 생제르맹 대로 34번지에 문을 열었습니다. 유산과 현대성이 공존하던 보헤미안의
중심에서 세 친구는 ‘사소한 것들의 수집가’로 불리며, 여행과 우연한 발견을 통해 이국적 오브제와 일상의 아름다움을 재해석했습니다.
그렇게 딥티크는 혁신적 콘셉트 스토어의 선구자로 자리 잡았습니다.
딥티크의 창립자들: 예술과 우정의 삼중주
이야기의 시작은 1949년 파리입니다. 화가 데스먼드는 파리 국립미술학교를, 인테리어 건축가 크리스티안은 장식미술학교를 졸업했습니다.
예술적 감각과 장인정신을 지닌 두 사람은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존재로, 프랑스 남부의 풍경과 어린 시절의 정원을 이야기하며 우정을
쌓았습니다. 함께 런던의 리버티와 샌더슨에 직물 디자인을 선보이며 세련된 감각을 인정받았습니다.
10년 뒤, 인도차이나에서 자란 여행가 이브 쿠슬랑을 만나면서 세 사람은 깊은 유대감을 형성했습니다. 예술과 안목으로 연결된 그들은
자신들만의 메종(Maison)을 세우겠다는 공동의 꿈을 품게 되었습니다.